기쁨의교회 팀장급 리더 출신 박정선 씨가 과거 자신이 기쁨의교회에서 겪었던 일을 폭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용인 기쁨의교회 측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박정선 씨와 그의 남편으로 알려진 이단 사역자 손승우 전도사를 인신 공격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비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손승우·박정선 부부의 간증 발표 내용 등, 본래 교회 내부에서만 보관 있을만한 내용들을 공개하며 이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 중 기쁨의교회로 추정되는 이들은 측은 네이버 카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운영자 이인규 장로를 거론하며 공격 한다. 또한, 기쁨의교회는 박정선 씨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단과 연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논리라면 이인규 장로가 이단성 없다구 옹호하는 감리교도 이단인가?
이인규 장로의 저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의 표지 뒷면
이인규 장로의 저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2015년 발간) 뒷표지 추천평의 마지막 문구를 보면, 진용식 목사님(『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출연했던 유명한 이단 사역 목사)이 등장한다.
감리교 교단 내에서는 연구 끝에 이인규 장로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고 보증하고 있으며, 이 장로 본인도 해당 문제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이와 반대로, 용인 기쁨의교회는 문제 제기에 대한 반박은 커녕, 피해 탈퇴자에 대한 인신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교회의 행위라고 할 수 있는가? 정의호 목사와 교역자들, 그리고 리더들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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